하나님의 형상 5

올바른 신학

수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신학자들뿐만 아니라 목회자들과 평신도들 그리고 이단들까지 성경을 붙잡고 연구합니다. 구약 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긴 시간 연구가 지속되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큰 결함들이 발견됩니다. - 출처:미술과 친구되는 **블로그 - 1. 구약에서 성령을 제거함 구약에서 성령을 제거하거나 발견하지 못함으로 나타난 결과는 참혹합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확실하게 정리하지 못합니다. 또한 구약 백성들에게서 구원론의 왜곡을 가져옵니다. 은혜가 아닌 행위 구원론으로 몰아갑니다. 또한 구약에서 구원의 서정조차 발견하지 못합니다. 그만큼 구원론의 약점이 성령의 부재를 통해 드러납니다. 구약을 복음으로 보려면 반드시 성도들에게 성령의 임..

7. 하나님나라 2023.11.20

하늘보좌에 앉으신 이(김영욱 교수)

이 글은 총신대학원에서 구약신학을 가르치는 김영욱 교수의 논문으로 신학지남 2022년 봄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며 평가하고자 합니다. '하늘보좌에 앉으신 이'라는 주제는 얼핏보면 매우 단조롭고 추상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여 흥미가 반감될 수 있습니다만, 현실적으로 매우 가치가 있고, 반드시 누군가 써야하는 주제입니다. 현대신학의 흐름과 또 한국교회에 만연하고 있는 '신인동형론'의 잘못된 신학을 바로잡아야 하며, 그로 인하여 바른 예배가 드려질 수 있기에 이런 논문은 현재 꼭 나와야만 하는 절박한 필요성이 있습니다. - 목 차 - 1. 서론 2. 하늘보좌 3. 하늘보좌에 앉으신 이 4. 요한계시록의 하늘보좌 5. 결론 1. 꼼꼼함 저자의 논문을 읽다보면 항상 느껴지는게 꼼꼼함입니..

24. 신학지남 2022.12.31

금송아지

하나님을 찾고 예배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이 가진 본능입니다. 하나님은 친히 알려주지 않으면 만날 수 없는 분이지만 인간은 어떤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찾으려 합니다. 이것을 예배의 본능이라 해야 할까요? *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롬1:23) 하나님의 계시가 없는 이방인들은 우상을 만들어 놓고 하나님이라 불렀습니다. 이런 역사적 사례는 성경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금송아지를 만들어놓고 하나님이라 부르며 즐거워합니다. *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출32:4) 금 송아지 사건은 우..

6. 난해구절 2019.08.16

신인동형론(anthropomorphism)

밴A. 하비의 저서 을 보면 에 대해 이렇게 묘사합니다. " 인간의 특성, 활동, 감정을 하나님께서도 속성으로 가지고 계시다는 견해이다. 천주교와 개신교의 철학의 신학자들은 이러한 용어를 유비적으로나 상징적으로나 은유적으로 고려하여 사용할 것을 전통적으로 주장해 왔다"(P.184) 더 쉽게 말하면, '인간의 형상으로 신성을 표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는 신의 모습을 인간이 이해할 수 없기에 인간의 모습을 인용한 것으로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의 따스함을 인간의 손처럼 사용함입니다. 하나님의 손이 함께 했다는 표현이 성경에 종종 나옵니다. 이것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면 하나님은 손은 없지만 인간을 이해시키기 위해 손을 사용했단 의미입니다. 이처럼 신인동형론은 아무 거리낌 없이 사용하지만 실상 ..

6. 난해구절 201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