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신학자들뿐만 아니라 목회자들과 평신도들 그리고 이단들까지 성경을 붙잡고 연구합니다.
구약 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긴 시간 연구가 지속되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큰 결함들이 발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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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약에서 성령을 제거함
구약에서 성령을 제거하거나 발견하지 못함으로 나타난 결과는 참혹합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확실하게 정리하지 못합니다.
또한 구약 백성들에게서 구원론의 왜곡을 가져옵니다.
은혜가 아닌 행위 구원론으로 몰아갑니다.
또한 구약에서 구원의 서정조차 발견하지 못합니다.
그만큼 구원론의 약점이 성령의 부재를 통해 드러납니다.
구약을 복음으로 보려면 반드시 성도들에게 성령의 임재를 놓고 읽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형상을 제거함
현재 개혁주의 신학은 하나님의 형상을 지나치게 내적인 성품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외적인 형상을 다루는 것을 몹시 두려워합니다.
구약에서 수많은 하나님의 형상 이야기가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형상은 없다'라고 규정하는
것은 기본을 무시한 조치입니다.
형상이 없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신약 또한 하나님의 형상 - 얼굴, 등, 손, 눈, 머리카락, 보좌 - 을 묘사하고 있지만 모두 상징으로
취급하면서 망망대해를 표류하게 만듭니다.
뜬구름 잡는 신앙은 확신을 불신으로 만드는 독약과 같습니다.
성부 하나님은 예수님처럼 '영광스런 영의 몸'을 지녔습니다.
신인동형론은 크게 잘못된 신학입니다.
3. 재림 후 천년통치를 제거함
현재 세계는 무천년주의가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들의 주장대로라면 재림 후 천년동안 왕 노릇 한다는 주장은 설 자리가 없습니다.
이들은 '영원토록 왕 노릇'하는데 굳이 천년왕국이 필요하냐고 반문합니다.
영원토록 왕 노릇 하는데서 '천년의 시간'이 따로 필요한 것은 몇 가지 일정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하찮은 것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경륜가운데서도 매우 중요한 사건들을
드러내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천년의 기간은 '어린양의 혼인잔치' 기간입니다.
지상에서 수고했던 모든 성도들에게 상급을, 악인들에게는 영벌을 내리는 기간입니다.
일련의 과정은 불필요한 것이 아니라 반드시 있어야 할 것들입니다.
4. 새 예루살렘 성을 제거함
우려할 만한 것은 최근 세계 신학이 새 예루살렘 성을 상징으로 보면서 그 자체가 공간으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다시 말해서 천국이라 불리는 새 예루살렘은 공간을 가지고 있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이런 신학이 가진 위험성은 무엇입니까?
성도들로 하여금 천국이 아닌 현 세상에 초점을 맞추고 살게 합니다.
장차 올 주의 재림 때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 준비한 새 예루살렘 성이 사라지게 하여,
재림의 영광을 크게 축소시킵니다.
또 주의 재림을 이해하는데 커다란 방해물이 됩니다.
부활하고 휴거된 성도들이 새 예루살렘 성의 아버지 보좌 앞에서 드리는 찬양조차도
이해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위의 네 가지 것들이 다시 복원되어야 합니다.
성경을 풍성하게 하는데 이 네 가지는 꼭 있어야 할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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