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거에 대하여, 환난 전이냐, 후이냐 하는 논쟁은 재림할 때까지 지속될 것 같습니다. 이 일은 마치 임진왜란이 일어날 것이냐, 아니냐와 매우 유사합니다. 전쟁이 일어날 것을 대비해 10만 대군을 양성하자는 주장과, 전쟁이 일어나지 않으니 10만 대군은 쓸데없는 낭비라는 주장과 같습니다. 환난전에 휴거된다고 생각했다가 막상 대 환난을 통과하면, 성경에 대한 회의감으로 그 신앙을 유지하기도 어려울 것입니다. 1. 휴거 때 천사들의 임무 - 악인들을 갈라내어 형벌에 던지는 일 마태복음 13장에서는 재림 때 천사들이 해야 하는 일에 관하여 자세히 묘사합니다. 특별히 천사들은 악인들을 의인들 가운데서 갈라내는 작업을 합니다. 갈라낸 악인들을 모아 풀무불에 던져 넣습니다. 에도 그러하리라,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