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을 묘사하는데 낭만적이거나 무관심한 모습들을 드러낸 해석은
그들의 신학이 얼마나 심각한가를 보여줍니다.
평안하게 잠자다가 갑자기 분리된다든지,
정글이나 극지방 혹은 오지 지역의 사람들은 재림이 일어난지도 모른다는 견해들입니다.
재림이 임박했을 때 성경이 묘사하는 상황인식이 전혀 안되기 때문에 이런 생각들을
드러냈으며, 그 심각성조차 인식하지 못합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가 신앙생활을 한다면 도대체 재림을 제대로 기다릴 수 있을까요?
성경은 주의 재림을 앞둔 시점을 매우 긴박한 상황으로 알려줍니다.
이 세상에 생존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예외 없이 자신의 신앙을 고백해야 한다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지 아니면 적그리스도가 하나님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계13:8)
'판테스(다 - all)'는 성도들 이외의 모든 사람을 지시합니다.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자신의 의지로 선택해야 합니다.
복음이냐, 사탄을 추종할 것이냐를 자신의 입으로, 행동으로 증명해야 합니다.
선택 결과에 따라 단두대 앞에 설지, 목숨을 연명할지 가릅니다.
안이하게 재림을 생각하고 준비도 하지 않는다면 그 결과는 비참함에 이르게 됩니다.
재림 이후에는 어떤 회개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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