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고고학자 가운데 몇몇이 에덴동산을 발굴하려고 시도했습니다.
성경을 토대로 네 개의 강이 존재했던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비손, 기혼, 힛데겔, 유브라데 강 주변에 에덴동산이 존재했었다고 생각했습니다(창2:10-14).
그 흔적을 발견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듯 합니다.
거기에 머물러 있던 기간이 너무 짧았기 때문입니다.
에덴동산은 지상에 어느 정도 존재했었을까요?
실질적인 증언은 가인이 마지막이었습니다.
가인이 쫒겨날 때까지는 에덴동산이 그래도 있게 보입니다.
* 가인이 여호와 앞을 떠나서 '에덴 동쪽' 놋 땅에 거주하니(창4:16)
가인 역시 아버지 아담처럼 에덴 동쪽에 거했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추방된 동쪽에서 생활했습니다.
가인의 나이가 어느 정도였는지 모르지만 아마도 결혼전으로 보입니다(창4:16,17).
에덴동산에서 쫒겨났지만 사람들의 마음에는 그곳에 대한 향수가 남이 있습니다.
이천 년이 지났지만 롯의 눈에는 소돔과 고모라 땅이 에덴동산처럼 보였습니다.
*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창13:10)
롯의 시대에 에덴동산이 존재했었을까요?
아니면 조상들로부터 들어왔기에 비교했던 것일까요?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에덴동산의 역사성을 부정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시도들을 배격해야 합니다.
아담, 가인, 롯과 같은 사람들 즉 우리보다 최소 4천년 혹은 6천년 이전의 사람들이 더 정확하게 알까요?
아니면 머나먼 시간이 흐른 현대인들이 에덴동산을 더 잘 알까요?
에덴의 역사는 오늘날까지 삶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