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로마서

성화와 구원의 연관성

오은환 2017. 5. 9. 09:58

★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롬8:12,13)

 

성도의 거룩한 삶이 구원과 연관성이 있음을 분명하게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영(성령)이 내주하는 성도들은 오직 성령을 따라야만 합니다. 

그러나 현재적인 하나님 나라는 사탄의 역사가 강하게 나타납니다. 

이것이 허락된 것이 현재적 하나님 나라의 특징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거듭나고 성령이 내주하지만, 이 세상은 아직 거룩함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성도들만 유일하게 '성령의 처음(먼저) 익은 열매'입니다(롬8:23).

우리 성도들의 몸은 옛 사람의 산물들에 영향을 받습니다. 

죄악이 넘치는 세상이 성도들의 거룩함을 방해합니다. 

 

성도들은 이런 유혹과 미혹을 이길 힘을 오직 성령 안에서 찾아야 합니다. 

옛 사람의 습관을 따라 살지 않으려면 오직 성령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여야만 합니다. 

그래서 기도함으로 내가 내 자신의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만이 왕됨을 고백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간구해야 합니다(눅11:13).

 

구원은 처음 거듭남으로 완전히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거듭남은 구원으로 이끄는 시작입니다. 

성화의 기간에도 역시 거듭남의 원리가 적용되어야만 합니다. 

 

거듭남이나 성화 모두 그리스도 안에 거하며, 성령이 내주하는 삶에 거할 때 구원은 완성됩니다(엡4:30).   

*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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