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년 10월 31일 마틴 루터가 시작한 종교개혁은 천년의 로마 카톨릭의 뿌리를 흔들었습니다.
이전의 많은 개혁자들이 도전했다가 피값을 지불했는데, 루터에 이르러서 그 결실을 보게 된 것입니다.
종교개혁 시대의 루터와 칼빈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을 흐르면서 수고한 개혁주의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의 수고를 오늘 우리는 열매로 먹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개혁주의자들에게 무엇을 주었고, 또 후대의 우리들이 더 보완해야 할 어떤 것들을 남겨두었을까요?
많은 사람들은 루터나 칼빈이 다 완성시켰다고 믿고 있습니다.
더 이상 수고하지 않아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저는 종교개혁자들과 개혁주의자들의 수고가 크고 그 열매들 또한 풍성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광대하시기에 모든 것을 완성시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다 하지 못한 부분들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더 온전함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 주제에 대해 계속해서 보완하며 수정할 예정입니다)
1. 구약의 구원론이 명확하지 않다
2. 죄인과 의인의 호칭이 불분명하다.
"의로워진 죄인"이 성경적인 용어인가?
3. 성자가 구약의 여호와의 사자인가?
4. 성자가 구약시대 이 땅에 오셔서 활동했다는 주장의 심각한 오류들을 모르는가?
5. 구약 구속사에서 성자를 통한 구속과 성령의 내주에 대한 확고한 이해가 없다.
6. 구약에서 구원의 서정을 다루는가?
7. 교회의 시작은 구약이라 하는데 시점은 언제인가?
8. 개혁주의자들에게 통일된 종말론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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