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시편

성도의 모든 것을 아시는 성령님

오은환 2017. 9. 1. 13:37

전능하신 하나님은 모든 성도들의 형편과 마음을 살피며 아십니다.

하나님이 성도들을 아시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시139:2,4)


다윗은 이 시를 통하여 자신의 생각이나 몸이 결코 하나님을 벗어날 수 없다고 인정합니다.

구체적인 표현을 주목해야 합니다.


※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 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시139:7,10)


다윗은 자신과 성도들을 살피는 분을 <성령>이라 칭하며,  

다른말로 <주의 손, 혹은 주의 오른 손>이라 부릅니다.


구약 성도들은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하였으며, 그 뜻을 거역하지 않으려고

애씀을 보게 됩니다.

바울은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엡4:30).

근심케 하심은 거역(저버림)함이며 반역, 대적함입니다(살전4:8, 행7:51, 사63:10).


시편을 찬양하는 곡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구약 성도들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청종했듯이,

우리도 그런 믿음의 선진들을 따라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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