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으면> 부활은 없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무관하면 영생의 부활이 있을 수 없습니다.
부활은 그리스도와 연관되어서 성령의 역사로 일어납니다.
*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살전4:16)
* 그러나 각각 차례대로 (부활)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 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고전15:23)
혹자는 구약백성들이 그리스도 밖에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리스도와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구약백성들은 생명의 부활이 없을까요?
십자가 이전의 구약 성도들은 부활을 너무도 당연시했습니다.
그 믿음이 너무도 철저해서 아무도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마르다의 고백은 모든 구약 성도들의 고백입니다.
예수님도 동의합니다.
*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요6:54) - 예수님
*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요11:24) - 마르다
사두개인만이 부활이 없다고 부정했습니다.
이런 문제는 종종 바리새인들과도 논쟁이 되곤 했습니다.
바울도 그런 둘의 사이를 지혜롭게 이용했습니다.
* 바울이 그 중 일부는 사두개인이요, 다른 일부는 바리새인인 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이르되...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로 말미암아 내가 심문을 받노라(행23:6)
* 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행23:8)
구약 성도들은 부활을 확실히 믿었습니다.
그들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증거가 됩니다.
그들 안에 거하는 성령이 그들의 부활을 증거했습니다.
사실 성령이 없이는 부활의 확신이 없습니다.
*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롬8:11)
신약의 빛 가운데 명확하게 구약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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