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을 통해서 주어진 하나님의 아들이란 호칭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별히 성도들이 받는 <아들의 칭호>는 어떻게 해서 주어지는 것일까요?
물론 그 시작은 그리스도의 구속입니다.
구약은 그리스도께서 장차 흘리실 피를 언약으로 받고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습니다.
신약은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피를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습니다.
신구약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죄 사함을 받고 구속함을 받습니다.
그러면 성령께서 하시는 일은 무엇입니까?
성령께서 어떻게 하셔야만 하나님의 아들로 열매를 맺게 될까요?
바울은 매우 간단하게 진술합니다.
*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8:14)
성령의 인도하심이 없이는 아무도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구속은 성령의 역사로 인하여 각자에게 효과적으로 연결됩니다.
좀 더 확대해보면 삼위 하나님의 일하심을 통해 <아들의 호칭>을 받게 됩니다.
성경은 곳곳에서 하나님의 아들됨을 설명합니다.
어느 곳에서는 양자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양자가 되는 길에서 성령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롬8:15)
구약 백성들은 이방인들보다 먼저 양자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구약 이스라엘의 특권입니다(롬9:4).
구약은 이스라엘의 양자됨 혹은 자녀됨을 광범위하게 증거합니다.
* 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출4:22)
*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자녀이니...(신14:1)
잠언은 지혜의 말씀을 받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여러 번에 걸쳐 <아들>이란 칭호를 사용합니다.
* 아들들아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명철을 얻기에 주의하라(잠4:1)
* 내 아들아 지식의 말씀에서 떠나게 하는 교훈을 듣지 말지니라(잠19:27)
중요한 것은 성령이 없이는 아무도 아들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신구약 모두 이것을 증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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