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에는 구속자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특히 이사야에서 그렇습니다.
* 네 구속자요, 모태에서 너를 지은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사44:24)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이 고백하며 부른 찬송 속에서도 나옵니다.
*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시19:14)
구약 이스라엘을 값을 지불하고 사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계속해서 환난에서 건지시며, 인도하시며 돌보아 주십니다.
<그리스도의 피 값을 지불하고> 구속하신 것입니다.
* 대저 그들의 구속자는 강하시니 그가 너를 대적하여
그들의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잠23:11)
그러므로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속함을 받은 백성들입니다.
그들의 가치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구속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성령이 내주함으로 거룩하게 되었기에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거룩한 자>가 됩니다.
* 너희의 구속자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 여호와가 말하노라(사43:14, 48:17, 49:7, 54:5)
이렇게 뚜렷한 진리를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이미 구약 성도들은 장차 오실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을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았고,
성령이 내주하는 거룩한 성도가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약 백성들은 이미 <그리스도 안에 있었고>, 거룩한 백성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구약에 나타난 복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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