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백성들이 그리스도 안에 거했다는 말은 곧 그리스도와 연관되어 참여함을 의미합니다.
긴 시간 동안 구약의 역사가 진행된 이유가 그것입니다.
구약은 시간 낭비가 아니라 오실 메시아를 약속하고 거기서 그친 것이 아니라 메시아와 연합(참여함)의
역사로 작정된 계획입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았던 사건(민21:4-9)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달리심과
치유를 의미합니다.
이것을 누가 세세하게 알았고, 누구의 권위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겠습니까?
예수께서 직접 해석하였기에 누구도 풍유적 비유라 헐뜯지 못합니다.
★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4-15)
★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민21:9)
모세가 스스로 놋뱀을 만들었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이 직접 모세에게 불뱀의 형상을 만들라고 구체적으로 명령했습니다(민21:8).
하나님의 이러한 명령은 청중들을 <그리스도 안으로 참여케 하심>입니다.
죄로 인하여 마땅히 저주를 받아 진노로 태워져야 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그들을 긍휼이 여기사
치유해 주신 것입니다.
구약 백성들의 그리스도 안으로의 참여함을 볼 때 구약은 진정한 복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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