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과 이방인의 구별과 해제

바울은 에베소서를 통해 이방인들이 복음을 받기 전과 후의 상태를 자세하게 언급합니다.

그런데 이런 상태의 언급에 비교대상을 유대인으로 정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유대인들은 이방인들과 다른 독특성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옛 언약으로 본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별>

 

유대인	이방인
할례자	무할례자(엡2:11)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엡2:12)
이스라엘 나라 =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	이스라엘 나라 밖에 있는 자(엡2:12) = 하나님의 나라 밖에 있음(마21:43)
약속의 언약들을 받은 자 (성도, 시민, 권속 - 엡2:19)	약속의 언약들과 무관(외인) - 엡2:12
세상에서 소망을 가진 자	세상에서 소망이 없는 자(엡2:12)
하나님이 함께 한 자	하나님이 없는 자(엡2:12)
하나님과 가까이 있는 자	하나님이 멀리 있는 자(엡2:13)

 

 

           <새 언약으로 본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별 해제(제거)>

 

유대인	이방인
예수 안에서 새 사람	예수 안에서 새 사람(엡2:15)
하나님과 가까이 있는 자 (구약부터 쭉 ~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님과 가까워짐(엡2:13)
평안	평안(엡2:17)
예수의 성령 안에 거함	예수의 성령 안에 거함(엡2:18)
십자가로 한 몸	십자가로 한 몸(유대인과 이방인) -엡2:16
아버지께 나아감	아버지께 나아감(엡2:18)
처음부터 성도, 권속	구약 이스라엘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 권속(엡2:19)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워짐 (롬1:2, 히1:1)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워짐 (엡2:20)
구약부터 그리스도 안에서 성전됨	예수 안에서 성전이 되어감(엡2:21)
성령 안에서 성전됨	성령 안에서 성전 됨(엡2:22)

 

이 표를 통해 하나님이 왜 구약을 계획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인한 새 언약을 통해

유대인과 이방인을 하나로 하신지 그 이유들을 알 수 있습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별이 해제되는 시점은 바로 새 언약을 이루신 십자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