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 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계5:1,7)
저자 서사라 목사는 매우 특이한 진술을 합니다.
보좌에 앉으신 이도 예수님이라고 하고 어린 양도 예수님이라 합니다.
" 주님 보좌에 앉으신 이가 누구에요?"
주님은 "나야 나" 다시 말씀하신다.
...그래 맞다. 왜냐하면 주님이 부활하셔서 천국에 들어갔셨으니
보좌에 앉으셔서 여기 오른 손이라는 표현을 하고 있는데, 그것이 주님의 손이 맞네요"(p.94)
저자는 성자 이외에는 오른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몸이 지닌 삼위는 오직 예수님 뿐이라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신데, 천국에서 실제의 몸을 갖고 계시는 분은 예수님이시니까
그 보좌에 앉으신 분이 예수님이 맞는 것이다"(p.94)
서사라 목사는 늘 예수님과만 이야기를 했다고 진술합니다.
성부 하나님과의 만남은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것은 구약의 선지자들이나 요한이 보았고 만났던 광경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성부 하나님은 몸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형상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단7:9, 겔1:26-28, 딤전6:16).
다만 우리가 현재의 몸으로 만날 수 없고 보이지 않는 분으로 묘사한 것입니다.
자녀가 아버지를 볼 수 없다면 어찌되겠습니까?
*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계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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