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독특하게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천국의 또 다른 면입니다.
지옥에는 가지 않지만 새 예루살렘 성 밖에서 고통당하는 목회자들입니다.
일명 그곳을 회개소라고 합니다.
그 목회자들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면 쇠창살에서 나와 천국의 외곽지대로 옮겨간다고 주장합니다.
물론 천국의 외곽도 형벌의 장소입니다.
그러나 그곳은 느슨한 자유가 있고, 지옥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편한 곳입니다.
"나는 주님께 물었다.
주님, 왜 이들은 이 쇠창살 안에 있습니까? 다른 사람들은 밖에 있는데...,
주님이 말씀하신다.
자기 죄를 잘 모르는 자들은 여기 안에 있느니라,
자기의 죄를 알 때까지, 그리고 회개할 때까지..."(p.147)
이런 천국 간증은 많은 성도들을 느슨하게 만들고
성경에 없는 또 하나의 교리를 만들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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