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서사라 목사도 흰 말 탄자가 누구인지 관심이 큽니다.
유독 이 부분에 대해서 자세한 표현들을 합니다.
마음에 간직했던 것을 물어보다고 대답을 듣기 어려워 그냥 돌아왔다고 합니다(p.101).
그러다가 다시 한 번 기회를 가집니다.
흰 말 탄자가 누구인지 생각합니다.
"즉 주님께서 알게 하여 주시는 것은 흰 말 탄자가 이기고 이기려 한다는 그것이
성경의 이기는 자들이 이기고 이기며 하더라 하는 말과 같은 의미인 것을 알게 하시고,
그 이기는 자에게 주어지는 면류관을 또 쓰고 있음도 알게 하여 주신다"(p.106)
"이 말 탄 자는 머리에 면류관을 쓰고 이 면류관은 바로 이기는 자들에게 주어질 면류관인데
그가 <미리 쓰고> 보여주는 것이다. 아멘"(p.107)
저자의 해석은 너무 허망하게 끝을 맺습니다.
저자의 견해대로라면 첫번째 인은 재앙이 아닙니다.
권위를 입히려는 것인지 특이하게 이 해석에 주님이 가르쳐주었다고 기술합니다.
"그러자 우리 앞에 꼭 스크린이 나타나듯이 요한의 집 쪽으로 크게 흰 말 탄자가 보였다.
머리에 황금면류관을 쓰고 손에는 활을 가졌고, 흰 말이 참으로 흰데 거기에 황금으로 된 고삐를
하고 있었다. <주님은> 이 흰 말을 탄 자가 이 세상에서 이기는 자들을 구분하고 있음을
<알게 하여 주셨다>"(p.106)
저자는 첫째 인이 재앙이 아닌 것에는 무관심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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