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치심과 큰 환란(7:1-17)
7장은 두 가지 큰 사건을 다루고 있다.
하나님의 인을 맞은 사람들과, 큰 환란에서 나오는 흰옷 입은 수많은 무리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인 맞은 자들과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이 전체적인 흐름뿐만 아니라, 이후에 펼쳐지는
심판 재앙에 대한 틀을 잡을 수 있는 실마리가 된다.
1. 14만 4천 - 하나님의 인 맞은 자들의 정체성
7장의 하나님의 인 맞은 자들과 흰 옷 입은 수많은 무리들에 대한 이야기는, 6장에서 일어나는
심판 재앙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나타난다.
무시무시한 심판 재앙으로 악인들은 고난을 당하는데, 그 때 우리 성도들 어찌 될 것인가에 대한
답변이다.
-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계 6:17)
여기에 대하여 성경은 성도가 처할 두 가지 상황을 알려 준다.
첫째, 심판 재앙 전에 성도와 악인을 구별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인치심이다.
출애굽 때 열 가지 재앙으로부터 구별하신 하나님은 마지막 재앙 때 어린 양의 피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과 심판받을 애굽 백성을 구별했다.
두 번에 걸친 구별하심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 재앙의 가장 큰 특징이며,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가
무궁하심을 드러낸다.
성도에 대한 인치심은 심판 재앙으로부터 성도를 철저하게 구별하여 보호하겠다는 보증이다(계 3:10).
인 맞은 자들의 정체성을 본문에서 찾아보자. 이것을 이해하면, 흰 옷 입은 수많은 무리들의 정체성도
알 수 있다. 또한 큰 환란으로부터 나오게 된 이유도 이해된다.
본문에서는 인 맞은 자들의 세 가지 특징을 알려주고 있다.
1) 넷 이라는 숫자 - 온 세상을 향한 재앙(1)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서 있다.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하나님의 백성들의 인치심이 끝날 때까지, 심판 재앙을 유보하기
위함이다. 천사들이 땅의 네 모퉁이에 선 것은, 이 재앙들이 세계적이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이 재앙은 어느 특정한 지역, 나라, 사람에게 임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재앙이다.
곧바로 8장에 나타난 재앙은 온 세상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다.
온 세상의 1/3이라는 것은 있지만, 이것만으로 끝은 아니다.
16장에서는 온 세상 어느 곳이든 빠짐없이 재앙이 임하고 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인치심의 범위가 이스라엘로 한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재앙은 세계 가운데 흩어져 있는, 모든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한 인치심이다.
마치 출애굽 때 열 가지 재앙이 일어나기 전, 이스라엘과 애굽을 구별했던 것과 같다.
열 가지 재앙은 오직 애굽인들이 살던 곳에만 일어났고, 이스라엘이 거주했던 고센 땅은 철저히
보호 받았다.
- 여호와가 이스라엘 가축과, 애굽의 가축을 구별하리니(출 9:4)
2) 인 맞은 자들은 '우리 하나님의 종들(3)'
천사는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재앙을 내리지 말라고 명한다.
우리 하나님의 종들은 누구인가? 이것 또한 인 맞은 자가 누구인지 알려주는 단서가 된다.
천사들이 인을 치는 이유는 무엇인가?
천사가 인을 친 것은, 재앙에서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1, 3절에서 두 번이나, 반복해서 이야기 한다. 예수 믿고 구원시키려는 행위가 아니다.
또 사역자들을 부르는 행위 역시 아니다. 이미 믿음을 가진 세계 각지의 성도들을 보호하려고
인을 친다. 혹자는 천사들의 인치심이 사명자의 부르심이라 주장하기도 한다.
좋은 해석이 아니다. 성도를 부르신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천사는 구원받은 성도들을 섬기는 것이 그들의 주요 임무이다.
-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골 1:1)
-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히 1:14)
천사들을 통한 인치심은 진노의 심판 재앙에서 성도들을 보호하는 것이다.
만일 지역적인 이스라엘만 보호 한다면 나머지 성도들은 어떻게 되겠는가?
출애굽 때 모세와 아론만 보호 받았던 것이 아니다.
모든 이스라엘이 그 지위에 상관없이 보호를 받았음을 알아야 한다.
-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시 91:10-11)
계시록은 하나님의 종들이 누구인가 반복해서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종들은 직분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성도들을 가리킨다(계 11:18, 계 19:10,
시 115:13).
인 맞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은 하나님의 심판 재앙에서 보호 받는 세상의 모든 성도들이다.
특정 집단만이 보호를 받는다는 해석은 이단이나 독선에 빠지게 되며, 결국 스스로 파멸에
처하게 될 것이다.
- 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눅 22:30)
-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작은 자나 큰 자나,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더라(계 19:5)
3) 이스라엘 각 지파 중에서 14만 4천(4)
하나님의 인 맞은 자들의 정체성 중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곳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14만 4천명이다.
앞의 두 가지 정체성에서 인 맞는 이유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모든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확실하게 인식했다. 그렇다면 왜 ‘이스라엘 열 두 지파’라는 이름을 사용해 인을 맞는다고 했을까?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이 가장 사랑했던 이름이 바로 이스라엘이다.
야곱으로부터 유래된 이스라엘은 세상에서 보호 받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예표한다(눅 22:29, 30).
-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약 1:1)
바울 사도 역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 사랑하는 이름’을 언급한다.
이방 성도들을 참 감람나무인 이스라엘에 접붙임을 받은 가지들로 표현하고 있다(롬 11:17).
출애굽 때 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아무런 피해 없이, 하나님의 철저한 보호를 입었다.
이스라엘이란 한 나라를 표현한 것 보다 열두지파를 구체적으로 언급함으로서, 한 명도 예외 없이
인치심을 받아 보호됨을 강조한다.
하나님의 심판 재앙은 결코 성도들에게 내리지 않는다. 이 재앙들은 오직, 하나님의 인을 맞지 않는
자들에게만 내려진다.
- 내가 또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니, 이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음이로다 하더라(계 8:13)
위의 구절에서도 말하듯이, ‘땅에 사는 자들은 모두 악인들을 가리키는 관용어’이다.
나팔 재앙이 누구에게 내리는지 잘 알려주고 있다.
- 그들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계 9:4)
4) ‘인을 친다'는 의미와 14만 4천의 정체
신자들에 대한 인침은 하나님의 소유라는 내적(영적)인 표지이다.
구약에 나타난 모든 ‘인치심'은 <재앙으로부터 성도들을 보호>함을 의미한다.
출애굽 때의 어린양의 피로 인치심(출 12:13)과 예루살렘 멸망의 대학살에서의 보호하기 위한
인치심이 그렇다(겔 9:1-8).
14만 4천은 ‘모든 성도들의 애칭’으로, 적그리스도의 모든 배교적 요구를 거부하고, 극심한
어려움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만 따르는 자들이다(계 14:4-5).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자들이며(계 14:3),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은 자들의 모습이다(계 14:4).
인내로서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다(계 14:12).
따라서 14만 4천은 핍박 속에서 그 숫자가 감소할 수도 있고, 반대로 복음전파를 통해 그 숫자가
증가 할 수도 있다.
그래서 14만 4천은 모든 성도들을 부르고, 보호하는데 사용되는 “성도의 애칭”이 된다.
2. 흰 옷 입은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9-17)
이들은 누구이기에 흰 옷을 입고 있는가?
흰 옷을 입은 자들은 신앙의 절개를 지켜 이기는 자들로 모든 성도들을 언급한다(계 3:4-5, 6:11, 19:8).
여기에 대하여는 별다른 이견이 존재하지 않는다.
마지막 때에 모든 성도들이 큰 환난을 겪고, 그 중 일부는 순교를 당하며, 나머지는 큰 핍박을 받지만
살아서 주님을 맞이한다.
중요한 것은 그 때에 모든 성도들이 적그리스도에 의해 엄청난 핍박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1)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14)
14만 4천은 인치심을 받은 모든 성도들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 재앙에서 보호받는다.
그렇다면 왜 이처럼 환난을 겪는 것일까? 성도의 핍박은 바로 사탄에게서 온다.
사탄은 이 세상의 실권자들을 통해서 성도를 핍박한다.
사탄은 강력한 힘으로 성도의 구원을 방해한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핍박이다.
계시록의 흐름 속에는 이러한 두 가지가 늘 병존한다.
현재 우리 성도들 역시 이런 흐름 가운데 놓여 있다.
큰 환란에서 나오는 자들 역시 그렇다.
성도는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 재앙이 악인들에게 내릴 때 구별하심을 입어 철저히 보호 받지만,
사탄의 충동으로 사람들을 통하여 고난을 겪는다.
이런 흐름은 구약 성경 속에서도 일관되게 나타나고 있다(노아의 홍수, 소돔과 고모라, 애굽의
열 가지 재앙).
2) 노래 속에 담긴 신앙고백(10)
이들이 노래를 부른 곳은 하나님의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이다(9).
노래의 내용은 오직 구원이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음을 고백하는 것이다.
단순한 가사 같지만 이 노래를 부르기 위해 이들은 엄청난 고난을 통과했으며, 온 맘과 몸으로
그 고백을 표현해야 했다. 적그리스도 앞에서 굴하지 않고, 목숨을 걸고 고백한 것이다.
굶주림과 목마름 속에서도 배교하지 않고, 신앙을 지킨 인내의 고백이다(16).
3) 하나님의 장막에 거하는 복을 누림(16-17)
흰 옷 입은 셀 수 없는 무리들은, 세상적 관점으로 볼 때, 나약하고 미련한 모습으로 비춰진다.
아무 저항없이 죽었던 어린양 예수님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에게 부활의 약속이 없다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자일 것이다(고전 15:19).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변하지 않고, 반드시 이루어진다.
-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눅 9:24)
이들은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진 것처럼(단 12:7), 처참한 환경에 놓여 큰 고난을 당하지만,
끝까지 적그리스도에게 굴복하지 않고 큰 환난에서 이긴 자들이다.
그들은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된 자들(14)이며, 다시는 어떤 고난도 겪지 않는다(16).
어린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신다. 하나님의 장막인 새 예루살렘 성에서 생명수를 마시게 된다
(17, 계 22:1, 17).
가장 큰 복은 보좌 앞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것이다(계 22:4).
이들이 누구인가에 대하여는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이들은 적그리스도의 엄청난 박해에서도 인내로 신앙을 지킨 모든 성도들이다.
그들은 이제 당당하게 하나님 앞에서 찬양을 드리고 있다.
3. 14만 4천과, 흰 옷 입은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들과의 관계
계시록 7장에서 주의 깊게 보아야 할 단어는, ‘인치심(3,4)’과 ‘큰 환난(14)’이다.
이 두 단어는 매우 깊은 상관관계가 있다. 어린 양의 진노의 심판 재앙으로부터 성도는 어떻게
될 것인가? 성도들은 이 심판재앙에서 인침을 통해 악인들과 구별되며 온전히 보호 받는다.
재앙이 시작되기 전 성도는 인침을 받기에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않는다(눅 21:18).
그렇다면 흰 옷 입은 셀 수 없이 많은 무리들, 즉 성도들이 왜 큰 환란으로부터 나오는가?
사탄은 이 땅에 살고 있는 성도들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박해한다. 이것이 큰 환란이다(마 24:21).
성도들이 큰 환란이라는 고난을 통해, 순교당할 것을 암시하고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것은 장차 거짓 선지자가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게 만드는 일로 성도들을
시험하는데, 여기에 절하지 않는 성도들이 심한 핍박을 당하게 된다.
계시록 14:1-5절은, 다시 한 번 이러한 사실을 확증해주고 있다.
하나님의 인치심을 받았던 14만 4천이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그 우상에게 절하지 않음으로
순교자가 되었다(계 14:1).
예수님과 함께 시온산에 서 있는 14만 4천은 재앙으로부터 보호 받는 인치심이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다.
이들은 이미 큰 환란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결국 인침받은 14만 4천은 환난을 통과한 후, 흰 옷 입은 무리들의 모습으로 나오고 있다.
따라서 ‘14만 4천이나 흰 옷 입은 셀 수 없는 무리들은, 모든 성도에 대한 애칭’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다. 이들은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14만 4천이다(계 14:3).
즉 이 땅에서 구속함을 받은 14만 4천은 모든 성도들로서,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다(계 14:4). 우리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이다.
따라서 14만 4천은 구속함을 받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애칭이며, 이들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 재앙에서
철저하게 보호를 받지만, 사탄의 핍박에 의해 많은 순교자들이 발생한다.
이 땅에 남아서 주님을 맞이하는 살아 있는 성도들 또한 순교자들처럼 엄청난 핍박 속에서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게 된다.
순교자들이나 살아서 주님을 맞이한 성도들 모두 소중한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4. 계시록에서 14만 4천이 나타나는 구절들
① 계 7:4-8(14만 4천) = 계 7:9-17(흰 옷 입은 수많은 무리들) - 모든 성도들의 애칭
② 계 14:1-5(14만 4천이 큰 환난을 겪으면서 이들 중 상당수가 ‘처음 익은 열매’ 즉 순교자들이 됨)
③ 계 15:2-4(극한 고난 속에 있지만, 주 재림시 살아서 구원받은 자들 – ‘나중 익은 열매’)
- 성 경 퀴 즈 -
1. 땅의 사방 바람을 붙잡아, 온 세상에 피해를 주지 못하게 하려고, 일시적으로 힘을 쓰고
있는 천사들의 숫자는?(1절)
① 2 ② 4 ③ 1,200 ④ 십사만 사천
2. 위의 천사들은, 곧 일어날 재앙들로부터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성도의
이것이 있은 후, 위의 천사들은 재앙을 내리기 시작한다. 이것은?(3)
① 기도 ② 금식 ③ 인치심 ④ 도망
3. 십사만 사천은 어떤 자들인가?
① 사명자들 ② 목사님들 ③ 찬양사역자들 ④ 인치심을 받아 재앙에서 보호받는 자들
4. 십사만 사천에 이어 나오는, 흰 옷 입은 자들의 숫자는?(9)
① 60 만명 ② 1,000 만명 ③ 2 억명 ④ 셀 수 없이 많음
5. 흰 옷 입은 자들은 어디로부터 왔는가? 한 마디로?(14)
① 찬양하다가 ② 큰 환난에서 ③ 무저갱으로부터 ④ 심판재앙들을 피하다가
6. 흰 옷 입은 자들이 도착한 곳은?(15)
① 하나님의 보좌 앞 ② 교회 ③ 무저갱 ④ 가나안
7. 땅 네 모퉁이 선 천사의 역할은?(2)
① 땅을 해롭게 함 ② 성도들을 훈련시킴 ③ 사탄과의 전투 준비 ④ 성도들을 섬김
8. 흰 옷 입은 자들의 눈물을 씻겨주는 곳은?(17)
① 갈릴리 ② 생명수 샘 ③ 유리 바다 ④ 예비처
9. 십사만 사천 중에서 등장하지 않는 지파는?(5-8)
① 단 ② 유다 ③ 요셉 ④ 레위
10. 요한은 십사만 사천에 대해, 그 숫자를 어떻게 알았는가?(4)
① 보았다 ② 들었다 ③ 보고 들었다 ④ 감각을 통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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