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라 목사는 계시록 12장의 여자를 이스라엘로 봅니다.
잘 본 견해라 생각합니다.
조금 더 세밀하게 보면 <구약교회>입니다.
사탄은 여자와 싸우다가 포기하고 여자의 남은 자손들과 싸우려 합니다.
*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있더라(계12:17)
여자의 남은 자손이 누구일까요?
서사라 목사는 십사만 사천을 유대인들로만 보기에 여자의 남은 자손 역시 유대인들로 생각합니다.
"적그리스도의 후삼년 반 동안에도 <이스라엘에> 예수를 믿고 그 증거를 가지고 있는 자들이
생겨나서, 적그리스도의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그 이마나 손에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 있는데,
이들이 또 용이 싸우려고 바다모래 위에 섰다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p.700)
저자의 견해대로라면 사탄이 마지막까지 공격하는 대상이 오직 유대인들만 해당될까요?
이방 그리스도인들은 사탄이 공격하지 않는가요?
신약교회를 태동시켰던 구약교회를 여자로 보면, 남은 자손들은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된 신약교회 성도들을
가리킵니다. 간단한 것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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