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라 목사가 주장하는 새 예루살렘 성 밖, 회개소라는 장소는 연옥처럼 느껴집니다.
그곳은 천국이라 하지만 형벌이 있는 곳이며 어떤 혜택도 누리지 못합니다.
이기지 못한 그리스도인들이 가는 곳으로 설명합니다.
"그렇다, 나는 늘 여기가 궁금해 하였다.
즉 여기(성밖)는 사람들이 지상에서 예수는 믿었으나 이기지 못하는 삶을 산 자들이 가는 곳이었다.
이곳은 영원한 불못이 아닌, 새 하늘과 새 땅이면서 하나님의 영광이 해같이 빛나는
새 예루살렘 성 바깥(성밖)인 것이다"(p.517)
그런데 성경은 이런 부분에 대해여 모순되지 않기에 자세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저자 서목사는 그리스도인이면서 아래의 항목을 범하는 자들이 그곳에 간다고 합니다.
★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계22:15)
★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계21:27)
저자는 생명책에서 그 이름이 흐려진 자들은 불못에는 던져지지 않는다 합니다.
위의 두 구절 속의 사람들이 불못이 아닌 성 밖에 머무른다는 주장이 신빙성이 있을까요?
※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계21:8)
성 밖에 있는 자들은 둘째 사망을 받을 자들입니다.
이들은 누구일까요?
'29. 다른 사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자의 남은 자손은 유대인들? (0) | 2017.11.10 |
---|---|
성전 바깥뜰을 밟고 다닌다? (0) | 2017.11.10 |
서사라 목사가 본 것은? (0) | 2017.11.09 |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계20:9) (0) | 2017.11.09 |
어린 양의 혼인잔치 장소의 혼란? (0) | 2017.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