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바깥 뜰을 이방인들이 마음대로 밟고 다닌다는 것이 무슨 뜻일까요?
저자 서사라 목사는 글자 그대로 제 3 성전을 이방인들이 마음대로 들락거린다는 의미로 받습니다.
전 삼년 반 동안에 그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계11:1,2)
간단하게 해석하면, 성전 바깥뜰은 측량하지 말라는 말이며 실질적으로 이방인들이 짓밟는 것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으로 유대인들이 핍박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저자는 전혀 다르게 접근합니다.
"전삼년 반이 시작할 때부터 벌써 제 3 성전이 지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제 3 성전이 지어지면 전삼년 반 동안 이방인들이 이 제 3 성전의 마당을 밟게 된다"(p.686)
성전을 측량하는 것은 그 안에 거하는 자들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바깥뜰을 측량하지 말라는 의미는 전 삼년 반 동안 성전 안에 들어오지 않는 유대인들이 후에 짓밟힘을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언제부터 유대인들은 이방인들과 적그리스도에게 짓밟힐까요?
아주 간단한 문제입니다.
후 삼년 반부터 적그리스도와 유대인들은 큰 충돌을 합니다.
유대인들이 복음으로 돌아오면서 일어나는 충돌입니다.
그 때(후 삼년 반)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에게 짓밟힘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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