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사색

감사와 새출발

오은환 2017. 12. 31. 20:36

2017년도를 보내며 결산을 해보니, 제 블러그에 558개의 글(사진포함)이 보입니다.

올 한해 이렇게 많은 글을 쓸줄은 몰랐습니다.

지나고 보니 제가 가장 생각하지 못한 것이 바로 글쓰기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초중고 때 일기장을 보면 서너줄 쓰기조차 힘들었는데,

상상조차 못한 글들을 많이 쓰게 된 것은 제 능력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입니다.


방문한 모든 분들께 유익한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8년도에는 어떤 글을 쓸지 전혀 모릅니다.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대로 순종하며 가겠습니다.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희망찬 2018년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