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사색

거친 풍랑을 맞이하는 한국교회

오은환 2017. 12. 20. 22:48

개혁신학의 본고장이던 네델란드는 동성애를 허락한 최초의 국가였습니다.

최근 호주가 동성애를 인정하고 말았습니다.

호주의 성도들이 그처럼 애처롭게 대응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동성애는 표면적인 것이고 그것을 통해서 창조질서를 무너뜨리고

나아가서 성경의 절대진리를 파괴하여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고도의 술수가 있습니다.

2016년도 이런 파고를 한국교회 역시 겪었습니다만 내년에는 더 큰 풍랑이 일어날 것입니다.


동성애를 대항하여 싸우려면 먼저 교회가 깨어있어야 합니다.

정결하고 거룩함을 가진 교회가 아니면 싸움자체가 힘들게 보입니다.

재정의 투명함과 세습의 부당함이라는 부실하고 노후한 선박을 버려야 합니다.


동성애와 싸우기도 전에 이런 죄악들로 인하여 난파 당할수가 있습니다.

자중지란이 일어나며 내부적인 혼란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세계의 눈이 한국교회를 볼 것입니다.


다시금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칼빈이 강조한 것처럼 '코람데오(하나님 앞에서)' 신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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