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계1:7)
1. 구름을 타고 오심
예수님은 승천하신 그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십니다(행1:11).
부활하신 모습으로 오십니다.
예수님이 모인 무리들과 헤어져야 할 때 하늘구름이 모습을 가리웠습니다(행1:9).
장차 재림하실 때 예수님과 함께 있을 구름은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이 아닙니다.
성부께서 시내산에 강림했을 때 특별한 구름(하늘 구름) 가운데 오셨습니다.
구름은 하나님의 현현 때 수반됩니다(출19:9).
예수님과 함께 할 구름은 영광의 구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마치 변화산에 임한 구름과 같습니다.
*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시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마17:5)
2. 모든 사람이 주의 재림을 봄
주님의 재림은 영광의 몸 곧 부활의 몸으로 오십니다.
부활의 몸, 영광의 몸을 입으셨는데 자연인인 사람들이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을 여셨기에 보입니다.
마치 제자들의 눈을 열어 부활하신 주님을 보게 하신 것과 같습니다.
주의 재림을 악인들은 애곡하는 눈으로, 의인들은 간절히 소망하는 눈으로 보게 됩니다.
3. 애곡하는 무리들 - 땅의 모든 족속
특별히 애곡하는 무리들을 둘로 나눕니다.
<그를 찌른 자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게했던 유대인들중 회개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땅의 모든 족속은> 복음을 들었지만 회개하지 않았던 이방인들을 묘사합니다.
계시록에서 '땅의 모든 족속'은 불신자들을 가리키는 관용어입니다.
종종 사용하기에 주의를 기울여 해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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