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계1:8)
지금까지 계시록 연구에 있어서 쉽게 간과했던 것은 성부 하나님의 일하심입니다.
재림 때 성부께서 어떤 일을 행하시는가를 고려하지 않은 연구는 진리를 알아가는데 치명적인
결함을 불러왔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재림 때 삼위 하나님이 어떤 일들을 하시는지 세분화된 연구가 있었다면
계시록은 훨씬 더 진전된 결과를 얻었을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아쉬움이 너무 커서 지금이라도 반드시 제대로 된 방향을 설정해야 합니다.
성부 하나님은 아들 성자 예수님을 데리고 오십니다.
★ 구약, 신약시대와 더불어 재림 이후에도 통치하시는 하나님
계시록에서 성부의 오심에 대한 언급은 모두 다섯 번 나옵니다.
너무도 중요하기에 세 번도 아닌 다섯 번을 언급한 것입니다.
이런 강조하심을 결코 놓쳐서는 안 됩니다.
①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계1:4)
②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계1:8)
③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계4:8)
④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계11:17)
⑤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계16:5)
특별히 ④, ⑤ 번은 <장차 오실 이>가 생략되어 있습니다.
이미 재림이 일어났고, 성부와 성자께서 오셨기 때문에 장차 오실 이가 생략된 것입니다.
왜 성부 하나님의 오심에 대하여 자세한 언급을 한 것일까요?
왜 성부께서 전에도, 지금도 계신다는 표현을 한 것일까요?
단순히 존재한다는 것을 말하려는 것일까요?
이 부분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담긴 것으로 하나님이 전에도, 지금도, 장차 가시적으로 오셔서
<왕으로서 통치>하심을 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에도(구약시대), 지금도(신약시대), 장차 오셔서 재림 이후에도 통치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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