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재앙(인, 나팔, 대접 재앙)은 모두 19 가지 입니다.
일반적으로 21개가 되어야 하지 않느냐 생각할 수 있지만 두 가지 - 일곱째 인, 일곱째 나팔 - 는 실질적인
재앙이 없습니다.
* 인 - 6개의 재앙
* 나팔 - 6개의 재앙
* 대접 - 7개의 재앙
19가지 재앙 중에서 특별하게 재림의 날을 언급하는 것은
단 두개 뿐입니다.
'여섯째 인과 여섯째 대접 재앙'에서만 특정한 재림의 날이 언급되었습니다.
① 여섯째 인 재앙
* 그들(하나님과 어린 양)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계6:19)
② 여섯째 대접 재앙
* ...곧 전능(하나님)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계16:14)
심판재앙들이 점진적으로 더 확대(인 → 나팔 → 대접)된다고 믿는 자들은 진노의 큰 날이나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일어날 재앙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난감해 합니다.
특별히 계시록 6장의 여섯째 인에서 크게 혼란을 느낍니다.
"뭐지? 왜 이런 재앙이 여기에 배치되어 있어?"
여섯째 인 재앙은 가장 강하다는 대접 재앙들보다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막강합니다.
또한 대접 재앙들은 단 하나 혹은 두 개의 재앙들을 담지만, 여섯째 인 재앙은 모두 다섯 가지 재앙들을
가지고 있고, 전 세계적이며 전 우주적입니다.
여섯째 인 재앙은,
① 다섯 가지 재앙 - 해, 달, 별, 큰 지진, 하늘의 떠나감
② 지역 - 전 세계적, 전 우주적
③ 강도 - 나머지 18개의 재앙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
④ 재림의 날에 대한 이름 가짐 -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의 진노의 큰 날(여섯째 인 - 계6:17),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여섯째 대접 재앙 - 계16:14)
두 재앙이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있기에 다른 재앙들과는 구별됩니다.
바로 재림이 일어나는 순간을 중심으로 앞뒤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존재하는 재앙입니다.
그러므로 여섯째 인 재앙에 등장하는 해, 달, 별, 큰 지진, 하늘의 떠나감의 재앙은 재림의 징조,
즉 인자의 징조(마24:30)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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