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을 심도 깊게 연구해보면 재림과 함께 연관하여서 나오는 심판 재앙들을
6(인) - 6(나팔) - 6(대접) 심판 재앙들로 포진해 놓았음을 발견합니다.
정말이지 무슨 심오한 계획이 있는지 주님이 오시면 묻고 싶습니다.
일곱 인을 떼실 때 다시 일곱 나팔 재앙들이 나오는 것은
여리고 성 함락 때 나오는 패턴과 같습니다.
하루에 한 바퀴씩 돌고, 일곱 째 날 일곱 바퀴를 돌았으며,
큰 고함소리를 외칠 때 여리고 성은 순식간에 무너졌습니다.
마치 일곱째 나팔 소리와 함께 주님이 오셔서 악인들을 무너뜨리는 것도 매우 유사합니다.
왜 이런 패턴을 사용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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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인 재앙 |
6 나팔 재앙 |
6 대접 재앙 |
구 절 |
계6:12-17 |
계9:13-21 |
계16:12-16 |
재 림 |
재림 때의 징조들 (천체의 혼동, 큰 지진) |
재앙이 끝난 후 곧 마지막 나팔 울림으로 재림(계11:14) |
재림이 일어나야 할 이유와 상황 묘사 |
관련 구절 |
마24:29-31/막13:24-27/눅21:25-27/ 히12:26-28 |
마24:24:31/고전15:51/살전4:16 |
히9:28/계15:2-4, 3:3/살전5:2/시2:12,88:10/사64:3-4 |
관 점 |
부끄러움을 당하는 악인들의 혼란스러운 모습(계1:7) |
휴거와 부활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
의인들이 당하는 대 환난과 재림으로 인한 휴거 |
어려운 부부은 여섯 째 인이 재림의 징조들이란 것입니다.
1-4 인 재앙들이 재난의 시작이며(마24:8),
5 인 즉 순교자들의 외침은 모든 심판 재앙들의 원인이 되며,
6 인 재앙은 재림의 징조로서,
인 재앙들은 재난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모두 보여줍니다.
실제로 심판 재앙들은 첫째인부터 시작하지만,
다섯 째 인(순교자들의 외침)은 재앙이 없는 것이 아니라, 여섯 나팔 재앙들이 실재 재앙들입니다.
(이해 하시겠죠?)
여섯째 인은 재림의 징조로서 주님이 재림하실 때 나타나는 여러 현상들입니다.
문제는 여섯째 대접 재앙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왜 첫번째 대접 재앙의 위치에 두지 않았는지는 저는 잘 모릅니다.
계시록 16장은 재림 후 휴거되지 못하고 남겨진 악인들에게만 쏟아지는 재앙입니다.
그러므로 순서는 여섯 째 대접 재앙이 제일 먼저 나와야 함이 옳습니다.
그곳에는 어떤 재앙도 없고, 주님의 재림으로 부끄러움만 남았음을 보여줍니다.
더 깊이 들어가보면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 열방의 왕들이 모여 전쟁하는 것은
세상적인 전투가 아니라, 성도들의 씨를 말리려는 전쟁 즉 모든 성도들을 죽이려는 싸움입니다.
주님의 재림이 아니고는 모두 죽어야 할 상황에서 주님이 오시고, 성도들은 휴거된 후,
여러 징조들이 나타나면서(이미 나왔기에 16장에서는 생략됨) 첫째 대접 재앙부터 쏟아집니다.
이런 패턴을 왜 사용했는지 잘 모를지라도 관심을 가지고 보시면
계시록 해석에 매우 유익함을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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