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계3:12)
빌라델비아 지역은 주후 17년 큰 지진으로 파괴되었다가 로마의 티베리우스 황제에 의해
다시 재건했습니다. 일본의 동경 대지진처럼 사람들의 뇌리 속에 사라지지 않은 큰 악몽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런 아픔을 간직한 도시에 거주하는 성도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약속은 확고합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성전의 기둥이 되어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한다는 약속은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확실한 구원과 상급을 성전의 기둥이 된다는 것으로 약속함은 악몽을 희망으로 바꿉니다.
치료하는 기법이 동원된 약속입니다.
이기는 자들이 받는 복으로 세 가지 이름이 기록됩니다.
이긴 성도들의 이마 <위에 - 에피, on> 세 가지 이름들이 기록됩니다(계14:1).
하나님의 이름과 새 예루살렘 성의 이름 그리고 예수님의 새 이름입니다.
계시록 어느 곳에서도 발견되지 않는 새 예루살렘 성의 이름을 <하나님의 성>이라 부릅니다.
다른 곳에서는 모두 거룩한 성이라 부릅니다(계21:2,10).
하나님의 성이란 호칭이 삼위 하나님을 포함(히12:22,24)한 것인지 아니면 성부만(계21:3, 요14:2) 이야기하는
것인지 나누기가 어렵습니다.
예수님의 새 이름 역시 자세하게 알 수 없습니다.
새 이름은 어떤 사건이 있은 후에 주어진 경우가 있기에 재림과 관련되어 주어지는 이름이
아닐까 추측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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