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계시록주석

첫째 나팔 재앙의 위력

오은환 2019. 2. 27. 12:50

★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계8:7)

 

일곱 나팔 재앙은 시간적으로 다섯 째 인 재앙에 위치합니다.

꼭 알아야 할 것은 여섯째 인 재앙은 재림의 징조들이자 주의 재림의 모습을 본 악인들의 절규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팔 재앙들은 재림의 징조들인 6 인 재앙 앞에 위치합니다.

 

첫째 나팔 재앙은 하늘에서 우박과 불이 내림으로 발생합니다.

보통 우박이 아니고 피가 섞인 우박으로 이 재앙은 우연히 발생한 자연재해가 아니고 성도들의

피 값에 대한 보응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줍니다(계16:6).

역사적으로 아직껏 한 번도 발생하지 않은 재앙입니다.

 

우박이 내릴 때 불도 함께 내릴 수 있을까요?

이 역시 하나님의 의도된 계획 속에 내리는 재앙입니다.

출애굽 때 단 한 번 있었습니다. 

 

*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지팡이를 들매 여호와께서 우렛소리와 우박을 보내시고 

   불을 내려 땅에 달리게 하시니라(출9:23)

 

우박과 함께 불이 내림으로 인하여 자연에 큰 피해가 발생합니다.

* 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렸다.

* 수목의 삼분의 일이 타 버렸다.

* 푸른 풀의 삼분의 일이 타 버렸다.

 

이 재앙이 발생했을 때 엄청난 충격이 됩니다.

단순히 화재만 일어난 것이 아니라 지구상의 경제적인 피해는 엄청납니다. 

물가의 폭등과 식량난에 직면합니다. 

연기가 하늘을 덮고, 산소를 공급하는 나무의 부족으로 후유증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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