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계8:7)
일곱 나팔 재앙은 시간적으로 다섯 째 인 재앙에 위치합니다.
꼭 알아야 할 것은 여섯째 인 재앙은 재림의 징조들이자 주의 재림의 모습을 본 악인들의 절규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팔 재앙들은 재림의 징조들인 6 인 재앙 앞에 위치합니다.
첫째 나팔 재앙은 하늘에서 우박과 불이 내림으로 발생합니다.
보통 우박이 아니고 피가 섞인 우박으로 이 재앙은 우연히 발생한 자연재해가 아니고 성도들의
피 값에 대한 보응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줍니다(계16:6).
역사적으로 아직껏 한 번도 발생하지 않은 재앙입니다.
우박이 내릴 때 불도 함께 내릴 수 있을까요?
이 역시 하나님의 의도된 계획 속에 내리는 재앙입니다.
출애굽 때 단 한 번 있었습니다.
*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지팡이를 들매 여호와께서 우렛소리와 우박을 보내시고
불을 내려 땅에 달리게 하시니라(출9:23)
우박과 함께 불이 내림으로 인하여 자연에 큰 피해가 발생합니다.
* 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렸다.
* 수목의 삼분의 일이 타 버렸다.
* 푸른 풀의 삼분의 일이 타 버렸다.
이 재앙이 발생했을 때 엄청난 충격이 됩니다.
단순히 화재만 일어난 것이 아니라 지구상의 경제적인 피해는 엄청납니다.
물가의 폭등과 식량난에 직면합니다.
연기가 하늘을 덮고, 산소를 공급하는 나무의 부족으로 후유증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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