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계시록주석

이방인에게 짓밟히는 이스라엘

오은환 2019. 3. 2. 21:31

★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계11:2)

 

상징으로 나타난 성전 바깥 마당은 거룩한 성 이스라엘을 나타냅니다(단9:24, 사48:2).

왜 이스라엘은 성전 바깥 마당이란 표현을 써서 나타낼까요?

두 증인의 사역이 종결될 때까지 그들은 여전히 메시아를 배척하기에

그들이 드린 예배는 실상 하나님께서 받지 않습니다. 

*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1:12)

 

왜 이스라엘은 마흔두 달(1,260일) 동안 이방인들에게 짓밟힐까요?

이스라엘은 두 증인이 전한 복음을 거부했으며 그 결과 이방인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습니다(계11:10).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은 서로 적그리스도를 메시아로 신봉했기에 관계가 좋았습니다. 

이방인과 이스라엘의 사이가 벌어진 이유는 두 증인의 사역 결과로 이스라엘이 예수님께 돌아갔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적그리스도의 거짓됨을 파악하고 배척하자 적그리스도는 이방인들을 통해 이스라엘을 압박했습니다. 

성전의 예배를 폐하고 1,260 일 동안 핍박합니다.  

다니엘은 이런 핍박을 오래 전에 예언했습니다(단12:7).

또한 매일 드리는 제사가 폐해질 것도 말했습니다(단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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