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계시록주석

살아서 휴거된 성도들

오은환 2019. 3. 8. 12:29

★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바닷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계15:2)

 

1절을 통해 일곱 천사가 마지막 재앙들을 가진 모습을 보여주지만 아직 집행되지 않는 반면에,

2절에서는 재앙들이 쏟아지기 전 짐승과 그의 우상과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성도들이

유리바닷가에 서 있습니다. 

 

지구상에 살아 있던 모든 성도들이 휴거 된 후 일어나는 재앙들이 일곱 대접 재앙들로 

마지막 재앙입니다. 살아서 휴거된 성도들로 인하여 지구에는 남은 악인들만 존재합니다.

일곱 대접 재앙들은 남은 악인들에게만 쏟아집니다.   

 

같은 구절에서 하나는 불이 섞인 유리바다 같은 것으로 묘사합니다.

평소에 보았던 수정같이 맑은 유리바다의 모습과 다르기에 그렇게 표현한 듯합니다(계4:6).

마지막 부분에는 다시 유리바다라고 확실하게 말합니다. 

 

이 구절은 살아서 휴거 된 자들에 대한 그림입니다.

마지막 나팔 소리와 함께 모든 성도들은 부활체로 변하며, 함께 휴거되어 유리바닷가 앞에 섭니다.

그곳에는 주 안에서 잠자던 성도들도 있습니다만 이 구절은 살아서 휴거 된 성도들을 중심으로 

긴박한 상황을 그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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