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눈은 불꽃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 또 이름 쓴 것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계19:12)
예수님의 불꽃같은 눈은 사람의 중심을 꿰뚫어 보십니다(계1:14).
재림하시는 예수님의 머리에는 많은 면류관들(디아데마)이 있습니다.
그 면류관들이 어떤 모형으로 있는지 자세한 언급은 없으나 사람의 눈으로 식별이 가능하게끔
된 것은 분명합니다.
계시록 14:14절에는 오직 금 면류관(스테파노스)을 쓰신 모습만 나옵니다.
많은 면류관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은 그에 합당한 이름들을 지닌 관을 썼는지도 모릅니다.
천국에는 상급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는 오늘날도 논란이 됩니다.
재림 후 상급은 면류관의 차이로 볼 수 있습니다.
면류관은 성도의 지상에서의 삶의 과정을 가장 잘 반영한 것입니다.
요한은 예수님의 면류관에서 특이한 이름을 보았는데 아직 공개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쓰신 주님만 아신다고 표현합니다.
아마도 지상 사역의 수고를 담은 이름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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