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리라(계19:11)
11-16절까지 재림의 가시적인 모습을 잘 표현했습니다.
먼저 요한은 하늘이 열린 것을 보았습니다.
환상을 통해 부분적으로 열린 것인지(계4:1) 아니면 전체가 떠나간 것인지(계14) 언급이 없습니다만
후자로 보는 것이 더 문맥과 어울립니다.
요한이 본 예수님은 백마를 타고 있었습니다.
어느 곳은 구름을 타고 오신다고 했는데 종합해 보면 하늘구름을 타고, 그 위에 백마를 탄 모습으로
서 있었다고 보면 아무 모순이 없습니다.
재림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은 충신과 진실입니다.
충신(피스티스 - 신앙, 믿음, 확신, 충성, 서약)이란 이름은 충성된 증인(계1:5, 3:14)에서 이미 드러난 이름입니다.
진실(알레디노스 - 진실한, 참된)이란 이름 역시 이미 참된 증인으로 등장했습니다(계3:14).
그 이름에 합당하게 공의로 악인들을 심판하며 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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