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계19:13)
계속해서 재림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묘사합니다.
백마를 타고, 눈은 불꽃같고, 머리에는 면류관들을 썼습니다.
예수님이 입으신 옷은 피가 뿌려진 상태입니다.
악인들의 피가 묻은 것인지, 십자가에서 구속사역으로 인한 상징을 나타내는 피인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만 전체적인 흐름은 후자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구속사역을 완성하신 예수님이 받으신 영광들을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피 뿌린 옷에도 이름이 있는데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다양한 상상력이 발동될 수 있지만 아버지와의 약속을 따라 자신을 속건제물(사53:10)로 드렸던 것에서
받은 이름으로 보입니다.
피 흘림이 없이는 죄 사함이 없듯이 친히 자신의 피를 뿌려 단 번에 정결하게 하셨습니다(히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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