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계21:9)
친절한 가이드로서 천사는 요한에게 필요한 부분들을 알려주려 합니다.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준비한 것처럼(계21:2)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성과 그 안에 출입하는 신부들,
즉 이 땅에서 이긴 자들의 영광을 보여주려 합니다.
계21:9-22:5절까지 새 예루살렘 성과 그 안에 출입하며 온갖 것을 누리는 신부(성도들)를 묘사합니다.
새 예루살렘 성을 상징으로 보는 자들은 그것을 성도들이라 생각합니다.
그들은 새 예루살렘 성이 하나님의 장막이란 말씀을 잊어버립니다.
하나님의 장막이 사라진 계시록을 전파하니 재림의 영광이 사라진 가르침입니다.
어린양의 아내는 새 예루살렘 성 자체가 아니라 그 안에 거하는 성도들입니다.
계21:2절처럼 새 예루살렘 성은 마치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은 아름다움과 순결한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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