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에베소서주석

온갖 교훈들을 분별하라

오은환 2019. 4. 21. 21:57

★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엡4:14)


성도가 온전함에 도달하지 못하면 어떤 결과가 찾아올까요?

새 사람이 되어 착한 성품을 유지하면 충분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많은 미혹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도달하지 않으면 어린 아이에 불과합니다.

어린 아이는 미혹함에 분별이 약하며 쉽게 넘어갑니다.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 그리고 온갖 교훈>은 무엇일까요?

에베소 교회 교우들을 시험하는 이런 것들은 크게 영지주의 교훈으로 보입니다.

또한 옛 성품과 잘 반응하여 타락하게 만들었던 비도덕적인 관습들입니다.


영지주의 교훈은 성도의 총명함을 빼앗아갑니다.

결국 생명에서 떠나게 만들었습니다(엡4:18).

또한 방탕한 것들이 옛 성품과 반응하여 거룩함을 훼손하고 더러움에 빠뜨렸습니다.

결국 성도가 온전함에 이를 때 이런 악한 사상들을 이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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