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엡4:16)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의 원리를 따라 온 몸이 된 성도들은 여러 지체들로 구성되었습니다.
각 지체들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는다고 표현합니다.
마치 팔과 손이 연결되어 각각의 기능을 발휘하듯 그렇습니다.
각각의 지체들이 분량대로 적합하게 역사하여 몸을 자라게 합니다.
어린 아이의 상태나 연약한 상태로 지내지 않고 장성하도록 나아갑니다.
이 같은 원리를 따라 성도들 역시 함께 모여 서로를 통해 주고받는 관계로 성장을 돕습니다.
만일 교회가 모이지 않고 각각 개별적으로만 움직인다면 하나님이 주신 여러 은사들과
재능들의 풍성함은 나타나지 못합니다.
마치 천사처럼 개별적으로 온전한 존재로 만들어져야 합니다.
바울은 현재적 하나님 나라의 특징으로 완전하지 않는 세상을 이야기합니다.
새 사람이 된 성도들에게도 주변 환경은 죄의 유혹들이 가득합니다.
죄의 영향력이 삶의 모든 분야에 파고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랑은 가장 필요한 은사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인간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듯 인간 사이에도 사랑은 삶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 됩니다. 불완전한 상황이기에 사랑은 더욱 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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