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엡4:19)
하나님과 분리된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입었지만 그것을 느낄 수조차 없는 자로 전락합니다.
어떤 이방인들은 도덕적으로 상당수준에 도달한 것처럼 보입니다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상태에
견주어본다면 한참 미달됩니다.
더 나아가 어떤 자라도 하나님과 단절되면 처음 형상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도달해야 한다는 감각마저 무디어졌습니다.
감각이 마비되면 그것을 찾으려고 자신을 방탕함에 던집니다.
이것저것 욕심을 따라 행해봅니다.
솔로몬 같은 왕 역시 하나님을 떠나게 되니 온갖 것들을 행하여 자신의 감각을 찾으려 합니다(전2:1,10).
그러나 도무지 만족하지 못하며 더 깊은 수렁에 빠집니다.
결국 하나님과 단절된 인간은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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