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에베소서주석

성령에 민감하라

오은환 2019. 4. 23. 02:48

★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엡4:20)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라도 죄의 영향을 피하지 못합니다.

욕망을 보면 욕망이 일어나고, 탐심이 들어가면 훔치고 싶어 합니다.

다윗과 같은 성령의 사람도 욕망을 따라 밧세바와 동침합니다.

타인의 아내와 간음한 자는 돌로쳐 죽이는 것이 율법이요 관례입니다(요8:5).

* 남의 아내와 통간하는 자도 이와 같을 것이라, 그를 만지는 자마다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잠6:29)


성도라고 예외가 아닙니다.

이런 욕망들을 만날 때 지혜롭지 못하면 넘어질 수 있습니다.

요셉처럼 그 현장을 벗어나야 하며(창39:10), 결혼한 자들은 자신의 아내를 통해 만족을 얻어야 합니다(잠5:15).

* 만일 절제할 수 없거든 결혼하라, 정욕이 불같이 타는 것보다 결혼하는 것이 나으니라(고전7:9)


성도가 지혜롭지 못하여 불경건한 모습들을 반복한다면 어찌되겠습니까?

복음을 배워 하나님의 방법을 따라 지혜롭게 사용해야 합니다.

성령의 조명을 받아 깨닫고 이겨내야 합니다.

이것이 성숙한 삶이며 하나님의 주신 것을 누리는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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