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냐(17절),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18절),
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냐(19절),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20절),
바울은 계속해서 몸과 지체들이 조화를 이루며 결코 분리될 수 없음을 설명합니다.
각각의 역할이 다르고 필요하기에 다른 것들과 비교하지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각각의 지체들이 존재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 때문임을 알립니다.
누군가 자신의 것이 불필요하고 다른 것들만 크게 보거나, 반대로 자신의 것만 소중하고 다른 지체들을
가볍게 여기는 것은 그것들을 만드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됩니다.
이런 불필요하고 미숙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은 하나님의 일하심을 이해 못한 결과입니다.
성도들은 종종 자신도 모르게 이런 미숙한 일에 참여하며 분란을 일으킵니다.
선한 의도든 미숙한 의도든 그 결과는 분란뿐입니다.
* 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으매,
그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롬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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