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고전 은사주석

은사와 직분에 관한 만족

오은환 2019. 5. 6. 13:22

★ 다 사도이겠느냐, 다 선지자이겠느냐, 다 교사이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이겠느냐(29절),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이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이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이겠느냐(30절) 


지루할 정도로 같은 말들이 반복됩니다.

마치 몸의 지체들이 서로 잘난 것만 추구한다면 어리석은 것이라 설명하면서 직분 역시 동일한 관점에서

그런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고 충고합니다.


12-30절까지 은사와 직분에 관하여 분쟁하지 말라하면서 반복해서 경고합니다.

교회에 풍성한 은혜를 나누기 위해 주신 것들을 다툼으로 사용하는 것을 차단합니다.

겉으로 드러난 것에 초점을 두지 말고 하나님의 뜻대로 적합하게 주신 의도를 따라야 합니다. 

손과 발 그리고 어떤 약한 지체들이라도 그 목적에 합당하게 사용됨으로 만족하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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