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고전 은사주석

사랑이 없으면

오은환 2019. 5. 6. 14:17

★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고전13:1) 

 

13장에 들어오면서 두 가지 측면에서 은사를 비교합니다. 

현재와 미래에 계속해서 존재하는 은사와 없어지는 은사의 비교입니다. 

일부 은사들은 현재적 하나님의 나라에서 필요하지만 주의 재림 때부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식과 예언 그리고 방언의 은사입니다(8절). 

더 추가하면 믿음, 신유, 능력 행함, 영분별, 방언 통역까지도 해당됩니다. 


반면에 계속해서 남을 것은 지혜와 사랑의 은사들입니다. 

왜 지혜나 사랑은 재림 후에도 남아 더 완전한 상태로 될까요?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과 일치되기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방언 - 사람들과 천사들의 말 - 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그저 무익한 말로 끝납니다.

아무 의미를 전달할 수 없는 소리 나는 구리나 울리는 꽹과리에 불과합니다. 

처음부터 방언을 언급한 것은 고린도 교회에서 발생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을 다루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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