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전13:13)
바울은 사랑 안에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는 것이 들어 있다고 말합니다(고전13:7).
한편으로는 믿음과 소망이 현재의 삶에서 믿을 수 없고, 바랄 수 없는 상태(타인과의 관계나 현재적 상황)에서도
사랑은 믿어야 하며, 소망해야 하는 근원이 됨을 묘사합니다.
좀 어려운 부분은 믿음과 소망이 주의 재림 이후에도 항상 있다는 것입니다.
주의 재림으로 주님과 항상 함께 있는 상태인데도 어떤 믿음이나 소망이 남아 있을까요?
바울은 어떤 의미로 이 말씀을 했을까요?
부활의 몸으로 변화된 성도들에게 남은 믿음이나 소망은 예수님과 같은 분량으로 자라가는 것일까요?
그 가운데서 사랑이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일까요?
몇 가지 추측들이 있는데 더 묵상하고 찾아야 할 과제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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