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고전 은사주석

믿음, 소망, 사랑의 관계

오은환 2019. 5. 7. 17:33

★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전13:13)


바울은 사랑 안에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는 것이 들어 있다고 말합니다(고전13:7).

한편으로는 믿음과 소망이 현재의 삶에서 믿을 수 없고, 바랄 수 없는 상태(타인과의 관계나 현재적 상황)에서도

사랑은 믿어야 하며, 소망해야 하는 근원이 됨을 묘사합니다.


좀 어려운 부분은 믿음과 소망이 주의 재림 이후에도 항상 있다는 것입니다.

주의 재림으로 주님과 항상 함께 있는 상태인데도 어떤 믿음이나 소망이 남아 있을까요?

바울은 어떤 의미로 이 말씀을 했을까요?


부활의 몸으로 변화된 성도들에게 남은 믿음이나 소망은 예수님과 같은 분량으로 자라가는 것일까요?

그 가운데서 사랑이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일까요?

몇 가지 추측들이 있는데 더 묵상하고 찾아야 할 과제로 남습니다. 

'18. 고전 은사주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 방언  (0) 2019.05.08
방언에 대하여  (0) 2019.05.08
희미함과 온전함  (0) 2019.05.07
어른이 되면  (0) 2019.05.07
은사 이해의 올바른 접근법  (0) 2019.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