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힘들게 하고 파괴하는 세력들은 누구일까요?
자유주의자들은 성경의 역사성을 부정합니다.
비신화를 추구했던 자들은 많은 것들을 초대교회의 산물이라 평가합니다.
이들 만이 교회를 어렵게 할까요?
최근에 만난 몇몇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큰 염려가 일어났습니다.
계시록을 상징으로 보면서 <천국을 없애 버리지 않았나>하는 우려가 생겼습니다.
이 분들의 주장은 한 마디로 <우리가 생각하는 천국은 없다>는 것입니다.
"빛나고 높은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
이런 찬양을 부르지만 실제로 하늘나라에는 하나님의 보좌나 예수님의 보좌 그리고 장차 우리가
앉게 될 보좌들(계20:4)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생명수도 없고, 생명나무나 열매들도 없다고 주장합니다.
새 예루살렘 성도 존재하지 않으며 그곳에 있는 모든 보석들도 성도들을 설명하기 위해
존재하는 언어들이라 생각합니다.
이십사 장로들이 앉았던 보좌들도 없으며, 유리바다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늘의 시온산 역시 없다고 주장합니다(계14:1).
이들에게 천국은 어떤 그림도 그릴 수 없는 곳입니다.
죽었던 성도들의 영이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지조차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상징으로 보는 계시록은 많은 위험성이 있습니다.
자유주의나 비신화화를 추구했던 자들이나 마찬가지로 성경의 능력을 믿지 못합니다.
영원한 소망이 무너지면 교회의 세속화 작업은 더 빨리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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