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적인 표현들도 서로 연관성을 지닙니다.
연관성이 있다는 것은 의미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드러냅니다.
한 번 찾아볼까요?
① 일곱 금 촛대/일곱 별(계1:20)
② 일곱 별/일곱 금 촛대(계2:1)
③ 일곱 영/일곱 별(계3:1)
④ 일곱 뿔/일곱 눈/일곱 영(계5:6)
*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계5:6)
어린 양은 한 없이 나약하게만 보이지 않습니다.
일찍 죽임을 당했지만(계5:6), 그에게는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습니다.
뿔이란 권세를 상징하기에 어린 양에게 완전한 일곱(수)개의 뿔을 가졌다는 것은 완전한 권세를
지닌 존재임을 드러냅니다.
그 권세가 무엇일까요?
어린 양이 가진 완전한 권세는 온 땅을 통치할 수 있는 일곱 눈을 가진 것입니다.
일곱 눈은 온 땅에 두루 보내는 일곱 영 즉 성령을 가지심입니다.
성령을 가지고 어린 양의 영으로 온 땅에 보내셨기에 어린 양의 권세를 완전합니다.
① 일곱 금 촛대 - 일곱 교회
② 일곱 별 - 일곱 교회의 사자
③ 일곱 영 - 성령
④ 일곱 눈 - 성령
⑤ 일곱 뿔 - 권세
예수님은 사람의 심령과 온 땅의 모든 구석구석을 꿰뚫는 눈을 지녔습니다.
그 분이 보낸 성령을 통해 모든 것을 알고 계시고 판단하십니다.
예수님이 지닌 권세가 성령을 통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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