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에는 힘 센 천사들이 몇 번 나옵니다.
어떤 모습을 하고 있었기에 힘이 센 천사로 묘사되었는지
잘 모르지만 큰 두려움과 영광을 드러내는 천사로 보입니다.
제일 먼저 등장하는 힘 센 천사입니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 손에 두루마리가 있는데 질문을 합니다.
* 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나(계5:2)
두번째 등장하는 힘 센 천사입니다.
삽입장의 첫 머리에 등장합니다.
위엄을 갖춘 천사입니다.
* 내가 또 보니 힘 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계10:1)
힘 센 천사는 일곱째 나팔이 울릴 때 주의 재림이 일어남을 알려줍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의 메시지가 성취되는 날입니다.
세번째 등장하는 힘 센 천사입니다.
음녀 바벨론의 멸망을 묘사하면서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집니다.
* 이에 한 힘 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이르되...(계18:21)
어떤 자들은 힘 센 천사의 영광을 보며 혹시 예수님이 아닌가 하는 주장을 합니다.
그래서 구름을 입고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으며, 얼굴은 해 같고, 발은 불기둥 같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힘 센 천사를 예수님으로 묘사하려 합니다.
하지만 요한은 힘 센 천사들을 자세히 보았고, 서로 다른 천사들이라 기록합니다.
5장에서 보았던 힘 센 천사와 10장의 힘 센 천사가 서로 다름을 기록했습니다.
힘 센 천사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
주의 재림을 통한 심판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5. 계시록토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곱 영은 성령 (0) | 2019.01.28 |
---|---|
성도가 죽으면 어디로 가나? (0) | 2019.01.27 |
사라진 선지자 (0) | 2019.01.25 |
재림 때 어떤 옷을 입을까? (0) | 2019.01.22 |
등장인물만 보아도 흐름을 잡을 수 있다 (0) | 2019.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