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원 다닐 때 교수님들 두 분이 했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권OO, 정OO 교수님은 우리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천국에서 상급이 서로 다를까요?"
전통적으로 서로 다르다고 배워왔던 우리들은 침묵했습니다.
두 교수님은 그곳에서 상급은 모두 동일할 것이라 말씀했습니다.
"천국에는 차등이 없습니다"
차등이 없다는 말에 아무도 토를 달지 않았고 우리는 더 평온을 유지한 듯 합니다.
졸업 후 성경을 읽으면서 이런 가르침이 크게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지했습니다.
마크 존스가 쓴 이 책은 선행(행위)과 상급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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