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천주교

마리아의 행복지수

오은환 2019. 10. 9. 22:26

                  



                            - 제 1 편 신앙고백 -


- 마리아의 행복지수가 가장 높을까?


천주교의 마리아 사랑은 도를 넘어 우상숭배에 도달했습니다.

천국에 있는 마리아가 얼마나 슬퍼할까요?

마리아가 없었던 구약백성들을 어떻게 평가할지 난감합니다.


천주교의 마리아 사랑은 과대포장되어 있습니다.

그 기준마저 무의미한 것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마리아를 가장 행복한 사람, 가장 순수한 믿음을 가진 자로 표현합니다.


"성경은 아브라함을 이러한 순종의 모범으로 제시하며, 동정 마리아께서는

이를 가장 완전하게 실현하였다"(p.86)


인간이 인간을 평가하여 숭배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성령을 따라 순종합니다.

히브리서 11장에 나타난 믿음의 선진들을 보십시요.

아벨로부터 사무엘과 선지자들까지 나열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이름은 없지만 무명의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귀하게 여기지 않고 순종했습니다.

성경은 이들을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자들로 표현'합니다(히11:38).

순종의 완전함을 마리아에게서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가장 완전한 순종은 예수님에게서 나타납니다(빌2:6-8).


마리아만 행복했을까요?

그녀만이 최고의 행복을 지녔을까요?

오히려 감옥에 갇혀 기쁨의 편지를 쓰고 있던 성령충만한 바울만한 사람이 있습니까?


"엘리사벳은 마리아께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하고 인사하였다. 바로 이러한 믿음 때문에 모든 세대가 마리아를 행복하다고 일컫는 것이다"(p.88)


신자에게 행복지수가 다름을 구분할 필요가 있을까요?

죄 사함을 말하면서 누가 가장 행복할지 주님이 말씀합니다. 

많은 빚을 탕감받은 자가 가장 행복함을 느끼는 것입니다(눅7:43). 


사실 죄인은 모두 죄 사함에 대해 기뻐해야 합니다. 

감사하며 그 은혜를 잊지 않아야 합니다. 

구약 성도들 역시 매우 행복한 사람입니다.


*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신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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