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마교회와 교황 그리고 주교들만이 가진 절대 권위
천주교(로마교회)는 여러가지 것들에서 독점적 권위를 차지하려 합니다.
그에 걸맞는 실력을 갖추었다면 문제가 덜하겠지만 엉뚱한 해석을 하면서 절대권위를 부여하고 있으니
참으로 문제가 됩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권위 있게 해석하는 책무는 오직 교회의 교도권, 곧 교황과 그와 일치하는 주교들에게만
주어졌다"(p.74)
로마교회를 떠나거나, 그들과 다른 해석을 한다면 그것은 모두 잘못된 것이고, 오직 로마교회만 절대적으로
옳은 해석을 한다는 기준은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그들이 추앙하는 베드로 역시 바울사도로부터 공개적인 책망을 받았습니다.
갈라디아서를 통해 바울은 베드로의 이중적인 행동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책망했습니다.
로마교회가 이런 성경구절을 읽지 않거나 외면하는 것은 복음을 가장한 위선적 행동입니다.
더 나아가서 성직자와 평신도를 뚜렷하게 구별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성경 해석에 있어서 절대적인 권위가 성직자에게만 있다는 것은 비성경적입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주어진 말씀은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볼 때 가장 현명한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마치 평신도에게는 성령의 조명이 없는 것처럼 프레임을 설정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자기 스스로 말해 놓고서 그것을 부정하는 꼴이 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성령의 영감을 받은 책이므로...성령을 통해 쓰여진 성경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읽고 해석해야 한다"(p.77)
'30. 천주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리아의 행복지수 (0) | 2019.10.09 |
---|---|
천주교의 구약 이해 (0) | 2019.10.09 |
설교도 영감되었는가? (0) | 2019.10.09 |
공경받는 성인들 (0) | 2019.10.09 |
천주교의 모양과 형상 이해 (0) | 2019.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