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 편 신앙고백 -
- 유대인들을 어떻게 대우할 것인가?
천주교는 유대인들을 어떻게 이해할까요?
역사적으로 둘 사이의 관계는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루터가 종교개혁을 하면서 유대인들이 개신교쪽으로 돌아올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유대인들은 천주교뿐만 아니라 개신교에도 마음을 주지 않았습니다.
루터는 이런 유대인들이 몹시 섭섭했습니다.
문제는 천주교가 바라 본 유대인들이 정확한 성경적 관점이냐 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하느님의 새로운 백성임에는 틀림없으나, 마치 성경이 귀결하듯이,
유다인들을 하느님께 버림받고 저주받은 백성인 것처럼 표현해서는 안 된다"(p.257)
천주교가 바라 본 관점은 몇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교회가 하느님의 새로운 백성이라는 표현입니다.
이것은 구약 이스라엘(유대인)은 교회가 아니라는 말과 같습니다.
구약성경에 대한 이해부족에서 나온 신학입니다.
둘째는 유대인들에 대한 정확한 표현에 도달하지 못함입니다.
유대인들이 저주받고 버림받은 백성이 아니라는 표현은 정당합니다.
하지만 그 정도에서 멈추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모든 유대인은 아니지만 많은 유대인들이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차면 돌아옵니다.
장자 이스라엘의 체면을 회복시키며, 다시금 이방인 교회와 하나가 됩니다(롬11:25-26).
* 또 이르되, 열방들아 주의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라 하였으며,
또 모든 열방들아 주를 찬양하며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양하라(롬1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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