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 편 신앙고백 -
- 교회 밖에도 구원이 있는가?
이 주제에 대해 천주교는 두 가지 답변을 내놓습니다.
하나는 의도적으로 천주교회(로마교회)에 들어오기를 거부하며 또 의도적으로 머물기를 싫어하면
구원받을 수 없음을 말하며, 나머지 하나는 <자신의 잘못 없이> 그리스도의 복음과 로마 교회를
모른 자가 하나님의 뜻을 실행하면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마치 문과 같은 세례를 통하여 교회로 들어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가톨릭 교회를 필요한 것으로 세우신 사실을 모르지 않으면서도
교회에 들어오기를 싫어하거나 그 안에 머물러 있기를 거부하는 저 사람들은 구원받을 수
없을 것이다"(p.359)
천주교는 아리송한 말로 구원에 대한 문을 활짝 열어 놓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길 이외에도 다른 길(방법)들을 만들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께서만 아시는 길로, 자기의 탓 없이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을 신앙으로 이끄실 수
있다"(p.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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